2025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예술과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다!

출처: (사)부산화랑협회 인스타그램

 

점점 따뜻해지는 봄, 새로운 예술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에요. 부산을 대표하는 아트페어 ‘2025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려요. 국내외 갤러리 132곳이 참여해 무려 4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니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올해 슬로건은 "WITH, 지속 가능한"으로,
예술과 환경, 그리고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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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일보

BAMA 2025, 올해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

1.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 참여
   • 국내 갤러리는 갤러리 비선재, PNC갤러리, 채스, 소울아트스페이스, 데이트 맥 등이 참가해요.
   • 해외에서는 프랑스, 독일, 대만 등 7개국 15개 갤러리가 함께해요.
   작년보다 참가 갤러리 수는 다소 줄었지만, 부산화랑협회 측에서는 "내실 있는 갤러리가 다수 참여해 작품의 수준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양보다는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트페어가 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부분이죠.

 

1. 프리뷰 전시,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열린다!
   • 3월 7일~1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프리뷰 전시가 진행돼요.
   • 기존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진행됐던 프리뷰가 올해부터 신세계백화점으로 변경되었어요.
   • 40여 개 갤러리가 엄선한 회화, 조각, 판화 작품 100여 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예요.
   아트페어에 가기 전,
   내가 관심 있는 작가나 작품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컬렉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올해 BAMA에서 주목해야 할 특별전

 

올해 BAMA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전까지 준비되었어요.

• WITH, BADA: 뮤지엄원 특별전
  •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가 어떻게 전통적인 전시 형태를 확장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
• 2030 포커스온 특별전 & 영프런티어 특별전
  •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
  • 새로운 감각의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어요.
• WITH, ART: 조각 특별전
  • 조각 예술의 변화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
  • 평면적인 작품이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조각의 다양한 해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BAMA, 단순한 아트페어가 아니다

BAMA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에요.
부산을 대표하는 아트페어인 만큼,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며, 예술과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공간이 되려고 해요.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처음 아트페어에 가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죠.
컬렉터가 아니어도, 그냥 ‘좋은 작품을 보며 기분 전환하고 싶다’는 이유로 가도 충분해요. 부산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 축제,
2025 BAMA에서 올해는 어떤 작품이 주목받게 될까요? 4월의 부산, 벡스코에서 직접 확인해 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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